할리데이비슨 울트라클래식
₩55,000,000
- 판매차량 (회사/모델)
- 할리데이비슨 울트라클래식
- 차량연식
- 2013년식
- 주행거리
- 1000km
- 배기량
- 1690cc
- 판매지역
- local_sync
- 상태
- 판매중
매물 설명
# 부산 할리데이비슨 울트라클래식 1000km, 옵션값만 얼마일까요?
할리데이비슨 울트라클래식은 배거(Bagger) 계열의 정점에 있는 투어링 모델입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나온 매물은 서류상 2013년식이고, 계기판 기준 주행거리는 1,000km, 실제 주행은 1만km 정도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사고이력은 없고 가격은 5,500만원인데... 이 가격만 보면 비싸다 싶다가도, 이 바이크에 들어간 옵션 내역을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옵션값만 1억원 이상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처음엔 과장 아닌가 싶은데, 실제 리스트를 하나씩 짚어보면 그럴 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한민국에 딱 한 대 있는 바이크라는 소개 문구가 붙을 정도면, 이건 이동수단이라기보다 하나의 예술품에 가까운 물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량 상태
무사고 매물이고 폐지증명서, 양도증명서, 신분증사본까지 서류풀이 완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는 앞이 70~80% 정도, 뒤가 50% 정도 남아있어서 당장 큰 소모품 교체 부담은 없어 보이네요. 엔진·미션은 2달 또는 2,000km 보증이 붙고, 전국 어디서든 A/S가 가능하다고 하니 지방에 계신 분들도 부담이 좀 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옵션은 정말 나열하기도 벅찰 정도인데요, 30인치 크롬휠과 크롬쇼바, 차대보강, 베거풀커스텀부터 시작해서 할리정품라이트, 알렌네스발판, 풋패그, 터보, 흡기, 배기까지 파워트레인 쪽도 손을 댄 흔적이 보입니다. 엔진은 올크롬으로 마감했고 리어마스터실린더크롬, 안개등, 텐덤발판, 반만세핸들, 프론트디스크, 사이드미러, 프론트마스터실린더, 레버, 핸들그립, 스위치뭉치까지 세세한 부분도 커스텀이 되어 있네요.
편의사양으로는 4채널 스피커, 계기판+인터페이스, 핸드폰거치대, 할리시가잭이 달려 있어서 장거리 투어링에도 꽤 신경 쓴 흔적이 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건 약 2,000만원 상당의 크롬하츠 액세서리인데요, 시트와 번호판대, 프론트 기름탱크 쪽에 순은 소재로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에어쇼바, 건식클러치, 클러치케이스, 체인지기어, 기어봉까지 더해지면... 옵션 하나하나가 웬만한 중고 바이크 한 대 값에 맞먹는 셈이네요.
현금 구매 외에 카드할부, 신한마이카 캐피탈 연이자 4~5% 정도로 할부 진행도 가능하다고 하니, 목돈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호판 등록이나 명의이전을 마친 뒤 판매하는 걸 원칙으로 한다고 하니, 서류 문제로 골치 아플 일은 적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