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XL1200CB
₩16,500,000
- 판매차량 (회사/모델)
- 할리데이비슨 XL1200CB
- 차량연식
- 2013년식
- 주행거리
- 4,458km
- 배기량
- 1200cc
- 판매지역
- 부산/사상구
- 상태
- 판매중
옵션 / 장착 사양
- 엔진가드
- 씨텍 인디게이터
- 시시바
- 새들백
매물 설명
# 할리데이비슨 XL1200CB, 13년식에 4,458km면 믿을 수 있을까
2013년식 할리데이비슨 XL1200CB는 스포스터 1200 커스텀 리미티드 B로 불리는 모델로, 클래식 아메리칸 크루저 감성을 그대로 가져온 차량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매물은 서류상 연식 2013년, 현재까지 주행거리 4,458km, 사고 이력 없음, 판매가는 1,650만원입니다. 13년이라는 시간 대비 주행거리가 워낙 적어서, 이 숫자가 어떤 의미인지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폐지증명서와 양도증명서, 신분증사본까지 서류가 완비된 상태라 이력 확인은 어렵지 않습니다. 국내 정식 수입 물량이 2대뿐이었다는 점도 눈에 띄는데, 흔히 볼 수 있는 구성이 아니라는 뜻이겠습니다.
4,458km라는 숫자,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10년이 넘은 차량인데 주행거리가 5천km도 안 된다는 건, 그만큼 실주행보다 보관에 무게가 실린 차량이었다는 뜻일 겁니다. 할리데이비슨의 공랭 엔진은 저속에서도 큰 토크를 내는 특성상, 주행거리보다 오히려 장기간 방치로 인한 고무·오일류 노후가 더 신경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 매물은 엔진·미션 2개월 또는 2,000km 보증이 붙어 있어서, 초저주행 차량이 갖는 불안을 어느 정도 상쇄해주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XL1200CB 자체가 스포스터 라인 중에서도 커스텀 감성이 강한 모델이라, 짧은 주행거리라도 관리만 되어 있었다면 오히려 세팅 변화가 적어 원형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옵션 구성이 실사용을 얼마나 배려했나
이 매물에는 보호·관리 옵션과 투어링 편의 옵션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 엔진가드
- 씨텍 인디게이터
- 시시바
- 새들백
- 강조 포인트 마감
엔진가드와 시시바는 차량 보호와 함께 장거리 주행 시 안정감을 더해주는 구성이고, 새들백은 투어링에서 수납 부족을 실질적으로 보완해줍니다. 스포스터급에서 이 정도 편의 옵션이 갖춰진 경우는 흔치 않아서, 단거리 출퇴근보다는 주말 투어나 중장거리 라이딩을 염두에 둔 분에게 더 맞는 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1,650만원으로, 할부 이용 시 신한마이카 캐피탈 연 4~5%대 조건도 안내되고 있습니다. 초저주행에 무사고 서류까지 갖춘 희소 물량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관심 있는 분은 동네방네바이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