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티 몬스터821 (ABS)
₩7,300,000
- 판매차량 (회사/모델)
- 기타 두가티 몬스터821 (ABS)
- 차량연식
- 2019년식
- 주행거리
- 23000km
- 배기량
- 821cc
- 판매지역
- 부산/사상구
- 상태
- 판매중
매물 설명
# 두가티 몬스터821, 150만원 옵션 구성이 말해주는 것
두가티 몬스터821은 821cc 트윈 엔진에 네이키드 포지션을 얹은 모델로, 투어러보다는 가볍게 치고 나가는 주행감을 원하는 라이더들이 많이 찾습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나온 매물은 2019년식, 주행거리 2만 3천km에 무사고, 판매가 730만원입니다. 여기에 블랙박스 2채널부터 프레임슬라이더까지 150만원 상당의 옵션이 이미 장착돼 있다는 점이 이 매물을 눈여겨볼 이유가 됩니다.
사실 몬스터821 자체는 중고 시장에서 꾸준히 거래되는 모델이라 연식이나 주행거리만으로는 특별할 게 없습니다. 그런데 옵션 구성을 보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네요. 구매 후 바로 추가 지출 없이 탈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니면 다음 소유자가 또 손을 대야 하는 차인지가 중고 바이크 가격을 따질 때 꽤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150만원어치 옵션, 실제로 쓸모가 있나
장착된 옵션은 블랙박스 2채널, 프레임슬라이더, 사이드미러, 핸드폰거치대, 후크볼트, 사이드스탠드연장킷입니다. 하나씩 뜯어보면 넘어짐 대비(프레임슬라이더), 주행 기록과 안전(블랙박스), 거치·편의(핸드폰거치대, 사이드스탠드연장킷)까지 실사용 범위를 고르게 커버하고 있습니다. 취향에 안 맞아 교체할 옵션이라기보다는 타면서 바로 체감되는 구성이라는 점에서, 추가 지출 없이 바로 타는 그림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타이어와 서류는 어느 정도 믿고 갈 수 있나
앞타이어는 70~80%, 뒤타이어는 90% 이상 남아 있어 인수 직후 소모품 교체 걱정은 크지 않습니다. 몬스터821처럼 트윈 엔진으로 토크가 꽤 쓰이는 모델은 뒤타이어 마모가 빠른 편인데, 90% 이상이면 당분간은 신경 쓸 일이 없어 보입니다. 서류는 폐지증명서, 양도증명서, 신분증사본까지 완비돼 있고 사고이력도 없다고 확인됩니다. 엔진과 미션은 2달 또는 2000km 기준으로 AS가 걸려 있어, 인수 초반의 불안 요소는 어느 정도 덜어내고 시작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가격 730만원, 어떻게 봐야 할까
19년식에 2.3만km, 무사고 상태의 몬스터821이 730만원이라는 점을 옵션가 150만원까지 얹어 생각하면, 순수 차량가만 놓고 비교할 때와는 다르게 읽힙니다. 같은 연식대 네이키드 모델들과 견주면 주행거리가 유난히 적지도 많지도 않은 중간 정도인데, 여기에 바로 쓸 수 있는 옵션이 붙어 있다는 점이 가격 판단의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와인딩이든 가벼운 시내 주행이든 네이키드 특유의 반응성을 즐기려는 분이라면, 옵션 구성까지 포함해 한 번쯤 비교해볼 만한 매물입니다. 자세한 구성이 궁금하면 동네방네바이크 쪽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