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 아웃 114
₩31,500,000
- 판매차량 (회사/모델)
-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 아웃 114
- 차량연식
- 2021년식
- 주행거리
- 16,900km
- 배기량
- 1868cc
- 판매지역
- 부산/사상구
- 상태
- 판매중
매물 설명
#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114, 옵션값만 봐도 완성도가 다른 이유
할리데이비슨 브레이크아웃114는 드래그바이크 실루엣을 양산차로 옮겨놓은 할리의 대표 커스텀 라인업입니다. 이번에 부산 동네방네바이크에 나온 매물은 2021년식으로 주행거리 16,900km, 사고이력 없이 가격은 3,150만원입니다. 숫자만 보면 평범한 매물 같지만, 실제로는 차체 곳곳에 손이 들어간 커스텀 사양이라 가격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전에 옵션부터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류는 폐차증명서, 양도증명서, 신분증사본까지 완비돼 있어서 거래 과정에서 번거로움이 적은 편입니다. 엔진과 미션에는 2달 또는 2,000km 보증이 붙고, 현금구입 외에 카드할부나 신한마이카 캐피탈 연 4~5% 정도의 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옵션 목록만 따져도 작은 리스트가 아니다
브레이크아웃114는 원래도 114 큐빅인치 밀워키에이트 엔진과 긴 프론트엔드, 굵은 리어타이어로 존재감을 내세우는 모델인데, 이 차는 여기에 더해 상당한 커스텀이 올라가 있습니다.
- 26인치 커스텀 휠
- 쇼바 상/하단 커버, 트리플트리 교체
- 반스앤하인즈 풀배기 머플러(구변완료)
- 기름탱크 커스텀, 프론트/리어 휀다
- 핸들그립, 사이드미러, 알루스 휴대폰거치대
- 발판, 풋페그, 텐덤발판, 시프트 페그
- 프론트/리어 윙카, 스윙암백, 씨텍 인디게이터, 번호판 브라켓
이 정도 목록이면 휠부터 배기, 등화류, 수납까지 손이 안 간 부위를 찾기가 더 어려운 수준입니다. 특히 트리플트리 교체와 26인치 휠은 브레이크아웃 특유의 로우앤롱 자세를 한층 더 강조하는 조합이라, 순정 상태를 찾는 쪽보다는 이미 완성된 룩을 원하는 쪽에 맞는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만큼 손이 간 차, 누구에게 맞을까
이런 옵션 구성은 매일 출퇴근용으로 가볍게 타려는 라이더보다는, 주말마다 꺼내서 존재감을 즐기려는 라이더에게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26인치 휠과 긴 트리플트리는 저속 조작이 묵직해지는 대신 세워뒀을 때의 실루엣이 확실히 다르고, 반스앤하인즈 머플러는 배기음 자체를 취향으로 들이는 부분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16,900km면 이 배기량대에서 아직 초반 구간이라, 체인이나 타이어 같은 소모품도 급하게 신경 쓸 단계는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커스텀 부품이 많은 만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핸들링 느낌을 타보는 과정이 다른 매물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이 구성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다면 동네방네바이크 쪽에 문의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