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 슬림 103
₩12,500,000
- 판매차량 (회사/모델)
- 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 슬림 103
- 차량연식
- 2017년식
- 주행거리
- 77000km
- 배기량
- 1690cc
- 판매지역
- 부산/사상구
- 상태
- 판매중
매물 설명
# 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 슬림 103, 옵션값만 1400만원인 이유는
2017년식 할리데이비슨 소프테일 슬림 103이 7만 7천km를 달린 상태로 나왔습니다. 무사고에 서류 일체가 완비된 매물이고, 판매가는 1250만원입니다. 그런데 이 차에 들어간 옵션 구성을 따로 떼어 보면 비용만 1400만원이 넘는다고 하니, 숫자만 봐도 범상치 않은 매물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소프테일 슬림은 할리 소프테일 라인업 중에서도 미니멀한 실루엣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모델입니다. 103 엔진을 얹은 만큼 저회전에서 묵직하게 밀어주는 토크감이 이 모델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장거리를 달려도 피로감이 덜한 편이라 투어 용도로도 많이 선택됩니다.
옵션 목록만 보면 어디부터 봐야 할지 고민될 정도입니다
블랙박스 2채널, 액슬캡, 정품 안개등, 엔진가드, 하이웨이패그, 발판과 풋패그가 기본으로 달려 있고, 스크리밍이글 흡기와 스타리온 머플러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머플러는 구형으로 교체도 가능하다고 하니 소리값을 취향대로 조절할 여지도 남아 있는 셈입니다.
여기에 깔리니 16인치 반만세 핸들, 핸들그립, USB 포트, 핸드폰 거치대, 양쪽 가죽 사이드백, 씨씨바, 프라이머리 커버, 체인지 기어, PPF까지 더해지니 거의 풀옵션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습니다. 이 정도 구성이면 투어든 쇼잉이든 따로 돈을 더 들일 일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액슬캡, 엔진가드, 하이웨이패그 – 라이딩 보호 및 편의
- 가죽 사이드백, 씨씨바 – 수납과 장거리 대응
- 스크리밍이글 흡기, 스타리온 머플러 – 사운드와 흡배기 세팅
- 블랙박스 2채널, 핸드폰 거치대, USB 포트 – 실사용 편의
7.7만km라는 숫자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할리데이비슨 대배기량 모델은 엔진 자체의 내구성이 좋아 주행거리보다 관리 이력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소프테일 슬림 103도 마찬가지인데, 이 매물은 앞뒤 타이어가 새 제품으로 교체돼 있어 소모품 부담 없이 바로 기름만 넣고 탈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7만km대 주행거리는 적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옵션과 타이어 상태를 감안하면 지금 시점에서 바로 타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결국 이 매물의 핵심은 1250만원이라는 가격이 차량값만이 아니라 1400만원 상당의 옵션까지 포함된 수치라는 점입니다. 소프테일 슬림 자체를 좋아하면서 옵션을 따로 하나씩 맞추는 수고를 덜고 싶은 분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구성입니다. 부산에서 실물을 직접 확인해보는 쪽을 추천드립니다.